[뉴스초점] 日크루즈 탑승자 7명 귀국…中사망자 2천명 달해<br /><br /><br />오늘 새벽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발이 묶였던 우리국민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앞으로 2주 동안 격리생활에 들어가게 되는데요.<br /><br />중국에선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해지는 가운데, 오는 2월 말이 절정이 될 거란 전문가 의견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보도국 황정현 기자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오늘은 일본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. 오늘 새벽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우리국민 등 7명이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죠.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들 오늘부터 하선하게 되는 거죠.<br /><br /> 크루자 밖 상황도 짚어보죠. 일본 내에서만 누적 확진자가 74명이 됐다고요.<br /><br /> 이 때문에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단 점에서 아베 내각에 대한 불신도 이어지고 있다고요.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미국 보건당국 고위 관계자가 크루즈선 격리조치가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고요.<br /><br /> 아무쪼록 크루즈선에서 승객들이 모두 하선한 이후에도 큰 여파가 없길 바라겠습니다. 중국 상황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. 오늘도 확진자는 감소추세인가요.<br /><br /> 후베이성 우한에선 전수조사를 다시 하겠다고 발표했다고요. 어떤 내용인가요.<br /><br /> 중국 내에서 코로나 19가 이달 말에 절정에 달할 거란 전망이 어제 다시 나왔다고요.<br /><br /> 중국에서 공장조업을 재개한 후 복귀한 종업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요.<br /><br /> "후베이성 방문 안 한다"던 세계보건기구 국제전문가팀이 뒤늦게 우한 방문 가능성을 열어뒀다고요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